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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성동구립 사근동데이케어센터장 이도선입니다.
성동구립 사근동데이케어센터는 2017년 2월 개소하여 7월에 서울형 인증을 받았습니다. 어르신 주야간 보호 센터로 치매 및 노인성 질환으로 인하여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어르신들을 주∙야간 동안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살펴 드림으로써, 부양가족의 신체적, 정신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어르신들에게 생활 안정과 심신기능의 회복, 유지향상을 위해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밝은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인생의 말년은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나 통찰이 깊어지고 관용과 함께 인간관계의 중심이 되어 존경받는 시기입니다. 반면, 신체 노화로 여러 질환에 노출되고 사회적 역할 상실로 앞으로의 삶에 대한 무력감을 느끼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제 노후생활은 더 이상 당사자 가족 또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와 사회가 보장해야하는 보편적 복지의 영역입니다.
이에 우리 성동구립 사근동데이케어센터에서는 일상생활의 영위와 함께 삶에 있어서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자존감을 높이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위해 따뜻한 사랑으로 돌봄공동체의 책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지역의 욕구를 파악하고 교육적 접근을 통하여 지역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을 섬기고 보호하며, 어르신들의 치매증상 완화와 신체재활을 위해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가족의 수발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역사회 미채관리 및 예방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한다는 생각으로 치매 어르신에게 가정과 같이 편안하고 행복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 모두는 늘 한결같은 마음과 정성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